






올해는 동네 은행이 다 신통치 않습니다. 아랫잎은 봐 줄 만한데, 꼭대기의 나뭇잎은 곱게 채 물들기도 전에 가을볕에 바삭바삭 구워진 모습입니다. 옹졸한 화단 안에서라도 샛노란 광선을 분수처럼 뿜기를 기대했건만, 공사판 옆에서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바랐습니다. 그나마 햇빛으로 양념을 쳐 놓고 국화꽃으로 주변을 토핑하니 제법 탐스럽게 보입니다만... 매인 디시가 내년에도 남아 있을까요? 원주시 무실동 은행정 소재.
'보호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무실동 행가리 은행나무 (0) | 2021.12.30 |
|---|---|
| 무실동 은행정마을 은행나무 (0) | 2021.12.23 |
| 대안리 방석소나무 (0) | 2021.12.09 |
| 후용리 양짓말 느티나무 (0) | 2021.12.02 |
| 포진리 삼괴정 느티나무 숲 (0) | 2021.11.2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