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

미친 듯 휘몰아치는 바람이 날카롭게 어루만지고 가기라도 한 듯 정신없이 뻗은 가지가 인상적인 나무입니다. 여름에는 잘 몰랐는데 가을이 될 때마다 부산하게 뻗은 가지가 은근한 스산함을 더합니다. 이런 생각이 들 때 쯤, 찬 공기가 싸늘하게 온 몸을 감싸니 저도 모르게 소름이 돋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의 빛깔로만 보면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니 오묘한 매력을 가진 나무입니다. 원주시 무실동 행가리 소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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